[ JMS/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 ] – 정한날까지 끝까지 구해라 / 마태복음 7장 7-11절, 마태복음 24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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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마태복음 7장 7-11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24장 13절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산>을 오르다 말든지,
올라도 ‘보통으로 모두 오르는 데’까지만 오르면,
발은 편한데 ‘산에서 얻는 것’이 없습니다.

<기도의 산>도 그러합니다.
<기도의 산>을 오르다 말든지,
올라도 ‘보통으로 모두 오르는 데’까지만 오르면,
‘얻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산 정상’까지만 오르고 더 내려가 보지 않듯이,
기도할 때도 ‘정상’까지만 하고
그 ‘한계 이상’은 넘어가 보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상 최고봉을 넘어 ‘사람이 안 다니는 곳’까지 가면,
<정상보다 더 차원 높은 곳>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기도도 최고봉을 넘어 ‘한계 이상’ 더 하면,
<더 차원 높은 세계>를 보고 얻게 됩니다.

<기도>는 ‘일’입니다.
집 짓는 일을 하면, 반드시 ‘집’이 지어집니다.
일한 만큼 일이 되고 아쉽게 하면 아쉽게 되니
100% 하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여러 가지가 생각나고 깨달아지면서
더 깊이 기도하게 되니
끝까지 간절히 기도해 보십시오.
그리고 실천하기 바랍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1월11일 수요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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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정한 날까지 끝까지 견디고 기도하는 자는 얻으리라 기도 기간을 왜 110일로 정했는지 실천자만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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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7 7-11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24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구하는 자, 끝까지 간절히 기도하며 행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올해는 <실천의 해>입니다. 

<실천의 때>를 따라서 끝까지 기도하고 실천하면

<꿈>도 ‘실체’가 되고, <현실>도 ‘실체’가 됩니다.

끝~까지 기도하면 삼위께서 응답해 주시고 기도한 것을 주시니

끝까지 간절히 열심히 기도하며 실천하기 바랍니다.

단, 운동도 오랫동안 해야 근육이 잡히고 체구가 변화되듯이

기도도 그만큼 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해야 합니다.

세 달, 네 달, 다섯 달, 1년 동안 진~정 간~절히 깊~이 기도하면

자기가 소원한 것이 이루어진다고 절대 믿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실천>이 ‘답’이고 ‘해결책’이니

365일 동안 ‘실천의 불’이 식지 않기 바랍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2017년 1월 8일 주일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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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story [08. 하나님! 살려 주세요! ]

간증

 

20여 년을 무교로,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살았다.

대학 때 처음으로 성경말씀을 배웠는데, ‘좋은 말씀이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다. ‘인생을 살면서 신앙을 한 번쯤은 해 봐야겠다.’ 생각하고 교회도 다녔지만, 아직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실하게 느껴지지 않는 때였다. 교회를 다니면 좀 더 착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그러다 군에 입대했다. ‘신앙생활을 계속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하는 게 맞는 걸까? 교회는 많고 다른 종교도 많은데, 꼭 여기에서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 생각이 복잡했다.

 

교회를 다니는 부대원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물어보고 조언도 구했다. 성경도 꾸준히 읽고 기도도 했지만, 힘겨운 군 생활에 하나의 위안거리 정도로 신앙을 붙잡고 있었다. 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1년이 지났다. 하루는 부대 근처 계곡으로 부대원들과 피서를 갔다. 부대원들과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던 중, 부대원 하나가 나를 장난으로 밀었는데, 뒷걸음치다 움푹 파인 계곡 바닥으로 몸이 처박힌 것이다. 수영을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에, 빠지는 순간 허우적대면서 물을 엄청나게 먹었다. 장난을 친 부대원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허우적대는 나를 보지 못한 채 점점 멀어져 갔다. 낄낄대며 다른 부대원들과 장난치고 있었다. 아무도 나를 보지 못했다. 계속 물을 먹으며 정신은 아득해져 갔다. 힘이 빠지면서 물속으로 점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이제 다섯을 세면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세포가 곤두서는 것 같았다. 영화에서만 보던 장면이 펼쳐졌다.

 

20살, 18살, 15살… 나이를 거슬러 올라가며, 과거 모습이 필름처럼 지나가기 시작했다. 지금도 그때 다섯을 세던 순간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다섯, 먼저 욕이 나왔다. ‘그 자식이 나를 밀었어!! 그 개자식이!!’ 넷, 부모님 생각이 났다. ‘내가 여기서 죽는구나. 아… 엄마, 아빠…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람…’ 셋, ‘나 9시 뉴스에 나오는 건가?’ 생각하다가, 순간 ‘하나님을 한 번도 안 찾았네?’ 하고 번뜩 정신이 차려졌다.

 

둘, ‘하나님~ 살려 주세요!’ 정신을 집중해서 온 마음으로 외쳤다.

이제 마지막 하나를 더 세려고 할 때, 손에 무언가가 잡혔다.  부대원의 옷자락이었다.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했다. 내 몸은 천천히 물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물에서 끌려나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봤다. 지칠 대로 지친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니!’소름 끼치도록 실감했다. 하나님을 부르는 순간, 구원의 손길이 내게 닿았으니 확신할 수 있었다. 인생을 두고 중대하게 고민했던 질문의 매듭이 풀리는 순간이었다. 군 생활을 시작할 때 가졌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의문은 이러한 계기를 통해 완전히 해소되었다. 지금도 군 생활을 떠올릴 때면 무엇보다 이 사건과 함께 죽을 뻔한 목숨을 살려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솟는다. 군 제대 후에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더욱 깊이 알게 되었고, 보너스로 받은 새로운 삶 을 산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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